삼성전자는 주방가구업체인 한샘과 손잡고 붙박이 형태의 지펠냉장고 마케팅에 나섰다.

이 회사는 5백67L 급의 "인테리어 지펠"을 개발,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이 제품은 씽크대 등 주방가구들의 라인과 일치하도록 제품폭을 60cm로 슬림하게 디자인,벽안으로 들어가도록 했으며 원하는 색상과 질감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은 이 제품을 삼성물산이 신규 분양한 서울 길음 종암동 아파트 2천7백세대에 무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