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사회복지사업재단(이사장 정주영)은 4일 오후6시 르네상스서울호텔 다이아몬드 볼룸에서 "제2회 아산의료봉사상"시상식을 가졌다.

재단은 불우한 이웃 또는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헌신적으로 봉사한 의료인을 발굴해 포상해 오고 있다.

이 자리엔 김승국 단국대 총장,노신영 전 국무총리,한승주 아산재단 상임감사등이 참석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진료부문 =

<>대상:김창환(경희의료원 한방병원 침구과 과장).
<>본상:김기철(청수의원 원장)
김성화(가톨릭 피부과의원 의무원장)

<> 간호부문 =

<>대상:박숙자(경남 거제시 가족보건진료소 보건진료원)
<>본상:김의숙(경기 안산시 보건소 건강증진팀장)
장옥분(경기 가평 꽃동네 노체리안드리 자애병원.간호사 자원봉사자)씨가 각각 상을 받았다.

대상은 5백만원,본상은 3백만원씩의 상금이 수여됐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