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가 강세로 개장해 장중 840선을 돌파했으나 매물에 밀리며 하락하기도 하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4일 거래소시장에서는 전일 뉴욕증시의 상승에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져 종합주가가 7일째 상승세를 보이며 장중 지수 841까지 오르는 강세로 개장했으나 지속된 상승세에 경계.차익매물이 지속적으로 출현하며 장중 83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이후 종목별로 저가 매수가 양호하게 유입되면서 약-강보합권을 오가며 매매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10시30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1.73포인트 내린 지수 833.48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오른 종목은 419개로 내린 종목 353개보다 많아 수익개선과 낙폭과대 개별주에 시장의 관심이 몰리고 있음을 반영했다.

10시08분 체결기준으로 외국인은 237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으나 기관과 개인은 각각 105억.230억원의 팔자우위로 매매공방을 벌이고 있다.

코스닥시장도 상승 개장후 거래소시장의 약세에 동반 하락반전했으나 153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대형주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수는 10시30분 현재 전일대비 1.07포인트 내린 지수 153.47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이날도 코스닥에서 유일한 매수주체로 부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