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가 연 7일째 강세를 보이며 장중 840선을 돌파했다.

4일 거래소시장에서는 뉴욕증시의 안정세와 사우디증산등으로 유가안정이 기대되는 가운데 동시호가부터 사자주문이 몰리며 소폭상승세로 개장했다.

종합주가는 전일대비 5.63포인트 오른 지수 840.84에 개장해 840을 중심으로 매매공방을 벌이고 있다.

09시10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5.64포인트 오른 지수 940.85를 보이고 있다.

전일에 이어 음료업종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증권.건설.보험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업종이 고루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나 은행업은 하락세다.

증시관계자는 "안정된 투자심리가 희망적이나 지수 820-840선에 걸쳐있는 누적거래량 31억주의 매물 소화가 추가 상승의 관건"이라고 밝혔다.

코스닥시장도 강세 개장해 같은 시각 전일대비 0.74포인트 올라 지수 155.28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