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제약은 1971년에 설립된 진양약품공업사를 모태로 성장했다.

1986년 경기도 안산반월공단에 7백50여평 규모의 KGMP(우수의약품 제조시설)공장을 준공했다.

진양제약의 지난해 매출액에서 전문의약품의 비중이 39.9%,일반의약품은 60.1%를 차지했다.

품목별 매출액 비중에서는 <>중추신경계용 약품(상표명은 크록신,탈니프,푸라펜) <>말초신경계용약품(옥티란,가린주,푸렉신) <>순환계용약품(나릴,에다몬,베탁) <>소화기관용 약품(트리마,모리타제,알겐)등이 10%이상씩의 비중을 하고 있다.

또 진양제약은 다른 의약품회사와 마찬가지로 내수 시장을 성장기반으로 해왔으나 다국적 제약기업의 국내 진입허용에 자극받아 시장 다각화를 꾀해 바로 작년말에 해외개발팀을 신설했다.

이 제약사는 동남아 시장 수출을 추진중이다.

나아가 특허출원한 4개의 제형 특허가 취득된다면 북미 와 유럽시장에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면 진양제약은 해외개발팀에서 특수용도의 환자용 건강식품,기능성화장품,병원용 전문치료제등을 수입하여 국내시장에 판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가증권신고서의 투자자 유의사항으로는 제약업체의 속성상 특별한 지적 사항이 없다.

단지 의약분업이 영업실적의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일반적인 내용이 경고사항으로 붙어있다.

최대주주인 최윤한 회장과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82.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