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太 9개 항공사 운영, 인터넷 여행 포털사이트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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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싱가포르 에어라인,캐세이퍼시픽,에어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9개 주요 항공사가 운영하는 인터넷 여행 포털사이트가 탄생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9일 아.태지역 9개 주요 항공사들과 함께 각 노선 및 날짜별 항공권 현황,호텔.렌터카 이용 등을 포함한 종합여행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공동으로 구축,오는 10월 선보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이같은 포털 사이트 구축은 북미,유럽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는 항공사들의 온라인 제휴에 대항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포털사이트 구축에 참여하는 항공사들은 앞으로 일정 지분을 투자,PATP(Pan Asia Pacific Travel Portal)라는 별도의 종합여행사 법인도 설립할 예정이라고 아시아나측은 밝혔다.
아시아나는 이를 통해 인터넷 판매 경로 다양화,영업비용 절감,각 참여 항공사간의 서비스 콘텐츠 공유 등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주병 기자 jbpark@hankyung.com
아시아나항공은 29일 아.태지역 9개 주요 항공사들과 함께 각 노선 및 날짜별 항공권 현황,호텔.렌터카 이용 등을 포함한 종합여행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공동으로 구축,오는 10월 선보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이같은 포털 사이트 구축은 북미,유럽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는 항공사들의 온라인 제휴에 대항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포털사이트 구축에 참여하는 항공사들은 앞으로 일정 지분을 투자,PATP(Pan Asia Pacific Travel Portal)라는 별도의 종합여행사 법인도 설립할 예정이라고 아시아나측은 밝혔다.
아시아나는 이를 통해 인터넷 판매 경로 다양화,영업비용 절감,각 참여 항공사간의 서비스 콘텐츠 공유 등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주병 기자 jb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