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움직임이 둔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나 최근 3일 연속 오름세를 지속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3만7천8백원이던 주가는 4만2천5백원으로 12.3% 상승했다.

실적이 크게 호전될 것이라는 예상과 기술적 분석상 주가차트 모양이 좋다는 점이 배경으로 꼽혔다.

대우증권은 광고 호조세를 바탕으로 올 상반기 매출은 50% 증가한 2천4백50억원, 경상이익은 1백% 늘어난 6백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시황분석가들은 "주가 5일.20일.60일 이동평균선이 한군데로 모여 기술적 분석상 비축에너지가 많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상승 가능성을 제시했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