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데일리 한홀서 9오버파 '기권' .. 2000 US오픈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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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자 존 데일리는 첫날 18번홀(파5.5백43야드)에서 무려 14타(9오버파)를 쳐 12오버파 83타로 경기를 마친뒤 기권하고 말았다.
17번홀까지 3오버파를 달렸던 데일리는 18번홀에서 첫 티샷이 OB가 난데 이어 두번째 세번째 티샷마저 연거푸 훅이 되며 바다에 빠졌다.
데일리는 네번째 티샷(7타째)은 5번아이언으로 했다.
볼은 페어웨이에 안착됐다.
그러나 화는 계속됐다.
홀까지 1백15야드를 남기고 날린 아홉번째 어프로치샷이 다시 물에 빠졌다.
1벌타를 받고 드롭한 게 벙커턱에 걸렸고 여기서 왼쪽으로 샷(11타째)을 했으나 벙커탈출에 실패했다.
그는 12타째에야 벙커를 탈출한뒤 2퍼팅으로 "길고도 긴" 18번홀을 마감했다.
데일리는 스코어카드에 서명한뒤 짐을 챙겨 황급히 대회장을 빠져나갔다.
17번홀까지 3오버파를 달렸던 데일리는 18번홀에서 첫 티샷이 OB가 난데 이어 두번째 세번째 티샷마저 연거푸 훅이 되며 바다에 빠졌다.
데일리는 네번째 티샷(7타째)은 5번아이언으로 했다.
볼은 페어웨이에 안착됐다.
그러나 화는 계속됐다.
홀까지 1백15야드를 남기고 날린 아홉번째 어프로치샷이 다시 물에 빠졌다.
1벌타를 받고 드롭한 게 벙커턱에 걸렸고 여기서 왼쪽으로 샷(11타째)을 했으나 벙커탈출에 실패했다.
그는 12타째에야 벙커를 탈출한뒤 2퍼팅으로 "길고도 긴" 18번홀을 마감했다.
데일리는 스코어카드에 서명한뒤 짐을 챙겨 황급히 대회장을 빠져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