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로 안전운전을 배워보세요"

BMW코리아는 20일부터 25일까지 용인스피드웨이에서 "BMW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한다.

초급 중급 고급 전문과정 등으로 나뉘어 실시되는 이번 운전교육은 BMW가 전세계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체계적인 운전교육 기관이 없는 한국에서 차량을 판매하는 메이커가 이를 실시해 운전자들에게 매너와 안전운전 기능을 습득케 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는 게 BMW의 설명이다.

참가자들은 핸들링 기술,브레이크작동 기술,회전기술,비상정지 등을 배우게 된다.

강사는 유럽 랠리 챔피언 경력을 갖고 있는 전문 카레이서이자 운전교육 전문가인 독일의 헤르베르트 그루엔슈타이틀씨가 초빙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스포츠카 Z8과 BMW의 최첨단 디젤승용차를 운전해 볼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경호원 등을 위한 특별 운전교육도 실시된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