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솔루션업체 '카오스트레이드', ABN암로은행과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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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무역 솔루션 업체인 카오스트레이드는 무역금융 결제시스템인 볼레로넷의 주요 회원사인 ABN AMRO은행과 제휴,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두 회사는 최근 포괄적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구체적 제휴 내용을 담은 비공개 협약(NDA)을 일괄 체결했다.
카오스트레이드는 이번 제휴를 통해 ABN AMRO은행의 76개국 3천5백개의 지점망과 다양한 금융정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ABN AMRO은행은 카오스트레이드의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각종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양사는 향후 온라인상의 신용장입력 및 개설,대금결제와 관련된 서비스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키로 하고 이를 위해 각사의 기존 시스템에 대한 상호 서비스 제공,통합 및 연계방안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카오스트레이드측은 인터넷무역 솔루션에 무역대금 결제기능을 포함한 원스톱 서비스 체제를 갖추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를 위해 미국과 대만 홍콩업체와의 제휴 협상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미 지난달 신동아화재해상보험과 적하보험 인터넷 발권시스템을 공동개발키로 합의했으며 미국 거버그룹과도 제휴,오프라인 무역을 공동추진키로 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보험 은행 물류권 등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기존 오프라인 무역을 인터넷으로 통합해 표준화할 계획"이라며 "궁극적으로는 대외무역 인증기관으로서의 기능도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카오스트레이드는 지난달부터 자동 무역상담과 최적의 거래조건 선택,데이터 원격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무역지원 솔루션 ITSS의 상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3백여개 기업을 회원사로 확보하고 있다.
5월 상용서비스를 시작,올해안으로 미국과 일본,중국어권을 대상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할 계획이다.
미국의 CH사와 대만의 K사및 C사,홍콩의 W사 등과 구체적인 제휴협상이 진행중이다.
내년중 스페인어와 독일어,프랑스어 서비스도 제공,유럽및 중남미권으로 제휴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 회사 김웅범 사장은 "ITSS는 개방된 인터넷 무역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한 최초의 트레이드 ASP"라며 "각 지역별 현지법인 설립을 병행해 전 세계 인터넷 무역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통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
두 회사는 최근 포괄적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구체적 제휴 내용을 담은 비공개 협약(NDA)을 일괄 체결했다.
카오스트레이드는 이번 제휴를 통해 ABN AMRO은행의 76개국 3천5백개의 지점망과 다양한 금융정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ABN AMRO은행은 카오스트레이드의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각종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양사는 향후 온라인상의 신용장입력 및 개설,대금결제와 관련된 서비스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키로 하고 이를 위해 각사의 기존 시스템에 대한 상호 서비스 제공,통합 및 연계방안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카오스트레이드측은 인터넷무역 솔루션에 무역대금 결제기능을 포함한 원스톱 서비스 체제를 갖추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를 위해 미국과 대만 홍콩업체와의 제휴 협상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미 지난달 신동아화재해상보험과 적하보험 인터넷 발권시스템을 공동개발키로 합의했으며 미국 거버그룹과도 제휴,오프라인 무역을 공동추진키로 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보험 은행 물류권 등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기존 오프라인 무역을 인터넷으로 통합해 표준화할 계획"이라며 "궁극적으로는 대외무역 인증기관으로서의 기능도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카오스트레이드는 지난달부터 자동 무역상담과 최적의 거래조건 선택,데이터 원격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무역지원 솔루션 ITSS의 상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3백여개 기업을 회원사로 확보하고 있다.
5월 상용서비스를 시작,올해안으로 미국과 일본,중국어권을 대상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할 계획이다.
미국의 CH사와 대만의 K사및 C사,홍콩의 W사 등과 구체적인 제휴협상이 진행중이다.
내년중 스페인어와 독일어,프랑스어 서비스도 제공,유럽및 중남미권으로 제휴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 회사 김웅범 사장은 "ITSS는 개방된 인터넷 무역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한 최초의 트레이드 ASP"라며 "각 지역별 현지법인 설립을 병행해 전 세계 인터넷 무역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통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