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순(36)이 일본 LPGA투어 고베산토리레이디스오픈(총상금 5천만엔)에서 공동 11위에 그쳤다.

고우순은 11일 일본 효고현 재팬메모리얼GC(파72.5천8백14m)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3언더파 2백85타를 기록했다.

김애숙(37)은 이날 2언더파를 추가, 합계 2언더파 2백86타로 공동 15위를 차지했다.

우승은 16언더파 2백72타를 친 나가노 아키가 차지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