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의 자회사인 한국전력기술(주)은 20일 임시주총을 열어 박용택 한전 부사장(기술담당)을 신임사장으로 선임했다.

박 사장은 서울대를 졸업한뒤 70년 한전에 입사,영광원자력본부 건설소장 원자력건설처장 원자력사업단장등을 지냈다.

박상기 한전기술 전임사장은 명예퇴직 직원들에 대한 위로금 초과지급 사실이 감사원 특별감사에서 적발돼 해임권고를 받고 지난 17일 사퇴했다.

김성택 기자 idnt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