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인공눈물 "아쿠아사이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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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이 기존 제품보다 효과가 뛰어난 인공눈물제품 "아쿠아사이트"의 판매에 본격 돌입했다.
이 회사는 최근 미국 안과의약품전문회사인 인사이트비전으로부터 도입한 이제품을 시판한다고 16일 발표했다.
국제약품은 환경오염과 PC사용의 급증으로 안구건조증 환자가 늘고 있다며 국내 연간 70억원대에 이르는 시장중 발매 첫해인 올해에만 20억원어치를 팔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앞으로 인공누액시장이 매년 30%이상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다가 아시아지역에 수출 전망이 밝아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쿠아사이트는 기존 제품보다 점막부착성이 높고 눈물에 잘 녹지 않아 안구에 약물이 머무르는 시간을 2시간 연장시켰다.
따라서 인공누액제를 자주 점안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했고 윤활성도 기존 제품보다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종호 기자 rumba@ked.co.kr
이 회사는 최근 미국 안과의약품전문회사인 인사이트비전으로부터 도입한 이제품을 시판한다고 16일 발표했다.
국제약품은 환경오염과 PC사용의 급증으로 안구건조증 환자가 늘고 있다며 국내 연간 70억원대에 이르는 시장중 발매 첫해인 올해에만 20억원어치를 팔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앞으로 인공누액시장이 매년 30%이상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다가 아시아지역에 수출 전망이 밝아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쿠아사이트는 기존 제품보다 점막부착성이 높고 눈물에 잘 녹지 않아 안구에 약물이 머무르는 시간을 2시간 연장시켰다.
따라서 인공누액제를 자주 점안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했고 윤활성도 기존 제품보다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종호 기자 rumba@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