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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시황] (12일) 매수세 실종...대형주 맥못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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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주가지수가 4일 연속 하락하면서 740선으로 뒷걸음질쳤다.

    싯가총액 상위종목이 대부분 하락하는 약세장이었다.

    다만 개인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광동제약 등 개별종목들의 주가상승이 돋보였다.

    12일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10일에 비해 19.21포인트나 급락한 740.30에 마감됐다.

    한경다우지수도 2.01포인트 하락한 71.17을 기록했다.

    거래량도 여전히 2억주에 미치지 못하는 부진한 양상이었다.

    이날 주식시장은 전날 미국증시의 반등소식으로 오름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지난 10일의 미국증시 급락세가 국내증시에 반영되지 못했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개장 6분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선물시장이 저평가되면서 지수영향력이 큰 대형주들에 프로그램매도물량이 쏟아졌다.

    5월들어 10일까지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는 소식과 다음주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증권거래소가 점심시간 개장 방침을 발표하면서 증권주가 일부 반등을 시도했다.

    <>특징주=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의 매매공방이 치열한 하루였다.

    이날 외국인은 삼성전자 4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장중 3천원이 내렸던 삼성전자가 장막판에 5만주이상 외국인 매도세에 짓눌려 9천5백원이나 하락했다.

    SK텔레콤 한국통신 한국전력 포항제철 등 나머지 싯가총액 상위종목도 모두 동반하락세였다.

    광동제약 제일약품 삼일제약 삼성제약 등 제약주의 초강세가 이날 시장분위기를 다소나마 살렸다.

    광동제약은 무려 1천만주이상 거래되면서 사흘연속 거래량 1위를 차지했다.

    의약업종 상승률은 0.85%였다.

    경인양행 쌍용자동차 한국화장품 충남방적 극동건설 서울증권 등도 상한가 대열에 합류했다.

    <>전망=전문가들은 종합주가지수 바닥확인작업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외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고 시장체력도 약하기 때문에 전저점인 종합주가지수 690선의 바닥확인을 거쳐야 한다는 시각이다.

    대내외적인 악재요인 때문에 당분간 주가가 상승세를 타기는 어렵다는 관측이다.

    최명수 기자 may@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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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향계 ]

    <호재>

    <>상장사 잉여금 늘어
    <>한통 등 MSCI 편입설
    <>6월 유상증자물량 줄어

    <악재>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5월초 무역수지 적자
    <>수출업체 채산성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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