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티텔레콤(대표 강정훈)이 인터넷 전화통신장비 및 인터넷 사설교환기(PBX)솔루션 사업에 진출한다.

아이앤티텔레콤은 미국 프랭클린텔레콤과 인터넷을 통해 데이터 음성 팩스 화상을 전송하는 기술(VoIP)과 인터넷 전화통신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하고 공동 사업을 벌이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아이앤티텔레콤은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프랭클린텔레콤의 VoIP게이트웨이,VoIP게이트키퍼,인터넷 PBX 솔루션장비,빌링소프트웨어 등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초고속 디지털 가입자망(ADSL)장비와 화상 PC카메라 및 화상회의 교육 원격감시솔루션 등을 개발 공급하고 있는 화상통신 솔루션 및 네트워크장비업체다.

프랭클린텔레콤은 IP/VoIP 통신장비 및 솔루션 전문업체로 주요 통신서비스 회사에 이를 공급하고 있는 나스닥 상장업체다.

인터넷 전화통신시장은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인터넷 전화통신 시장도 올해 약 8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아이앤티텔레콤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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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훈 기자 nhk@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