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TV를 접고 다니세요"

라비디아(대표 박영선)는 접었다 펼칠 수 있는 조립식 TV "포터비전"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TV를 접어서 여행용 가방처럼 가지고 다닐 수 있게 만든 것.40인치 대형 화면에 LCD 프로젝터를 달아 후면 투사방식으로 영상을 만든다.

별도의 스크린 없이도 프리젠테이션을 할 수 있다.

컴퓨터에 연결해 모니터로 사용할 수도 있다.

비디오 플레이어를 장착해 어디서든 비디오를 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업 설명회는 물론 밝은 야외에서도 여러 사람들이 운동경기 등을 한꺼번에 시청할 수 있다.

평소에는 접어서 가방 형태로 보관한다.

(02)362-7103

김동욱 기자 kimdw@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