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헌 현대그룹 회장은 비상장사 주식 전량을 현대투신증권에 현물로 출자하는 방안등 현대투신 경영정상화 방안을 이르면 오늘 오전중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의 발표문에는 *정회장의 비상장주 전량 출자(현대측 1천억원 추정) *현대투신의 자회사인 현대투신운용 코스닥등록 및 지분매각에 따른 자본이익 7천억원 *올 10-11월께 이뤄질 현대투신의 외자유치 2천억원 *올해 경상이익 4천억원 등 1 조4천억원 가량의 자본확충 계획이 담긴다

현대 일각에서는 정부와 시장의 반응이 신통치않을 경우에는 발표가 4일 오후나 5일 이후로 연기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