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상 최대의 순이익이 기대된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뛰어 올랐다.

종가는 8천9백50원.이날 장중 7천4백20원까지 하락했다가 솟아 올라 체감 상승폭은 더욱 컸다.

올해 순이익은 1백50억원에 달해 작년보다 89.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금융비용부담 절감으로 부채비율은 작년말 2백98%에서 올해말에는 1백50%로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 것이 주가상승에 도움이 됐다.

회사가 최근 잇따른 호재를 발표하는 것에 맞춰 주가등락이 크다는 점이 흠으로 지적된다.

하영춘 기자 hayoung@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