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바이오칩의 상승을 선도했다.

개장하자 마자 일찌감치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주가는 전날보다 7천3백원 오른 6만8천9백원에 마감됐다.

미국 나스닥시장에서 바이오칩들이 급등했다는 소식에 고무됐다.

간밤 나스닥시장의 바이오테크지수는 49.79포인트(5.2%)오른 1002.54를 기록했다.

나스닥지수 상승률(2.52%)을 두배이상 웃도는 상승률이다.

이에 영향을 받아 마크로젠외에 이지바이오 등 다른 바이오칩들도 초강세를 보였다.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코스닥시장의 바이오칩들은 미국 나스닥시장에 연동해 움직이고 있다"며 "내부 수급여건이 취약해 외부 요인에 의해 좌우되는 형국"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