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중동 영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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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이 중동 지역 영업을 강화한다.
현대상선은 대만의 완하이사와 공동운항해 오던 한국-중동간 항로를 단독운항으로 전환하고 중간 기항지에 중국의 상하이와 얀티안을 추가했다고 26일 발표했다.
현대상선은 최근 유가급등으로 중동지역의 수송물량이 많아진데다 WTO(세계무역기구)가입으로 중국지역의 수출입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정된 한국중동항로는 인천-부산-기륭-홍콩-얀티안-싱가폴-콜롬보-두바이-담맘-반다라압바스-카라치-싱가포르-홍콩-상하이 등이다.
현대상선은 중동항로를 단독운항함에 따라 취항 컨테이너선이 2000TEU급 2척에서 6척으로 늘어나게 된다고 밝혔다.
박주병 기자 jbpark@ked.co.kr
현대상선은 대만의 완하이사와 공동운항해 오던 한국-중동간 항로를 단독운항으로 전환하고 중간 기항지에 중국의 상하이와 얀티안을 추가했다고 26일 발표했다.
현대상선은 최근 유가급등으로 중동지역의 수송물량이 많아진데다 WTO(세계무역기구)가입으로 중국지역의 수출입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정된 한국중동항로는 인천-부산-기륭-홍콩-얀티안-싱가폴-콜롬보-두바이-담맘-반다라압바스-카라치-싱가포르-홍콩-상하이 등이다.
현대상선은 중동항로를 단독운항함에 따라 취항 컨테이너선이 2000TEU급 2척에서 6척으로 늘어나게 된다고 밝혔다.
박주병 기자 jbpark@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