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지난해 주식운용과 외환업무에서 목표이상의 수익을 낸 직원들에게 1억여원의 성과급을 지급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조흥은행은 지난해 주식운용부문에서 2천1백여억원의 수익을 낸 주식딜러 3명에게 연봉의 50~60%에 해당하는 특별 성과급을 지급했다.

또 목표수익을 초과달성한 외환딜러들에게는 초과수익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너스로 지급했다.

조흥은행은 앞으로 실적 위주의 개인인센티브제도를 확대,성과급 지급을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