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1백만 독자시대를 연 정상의 종합경제지 한국경제신문이 e-비즈니스를 선도하는 신문으로 변신합니다.

이는 "21세기 디지털 경제의 성장엔진"으로 부상한 e-비즈니스의 확산과 발전을 앞장서 이끌어 가기 위한 것입니다.

인터넷이 이끌어낸 디지털경제 시대를 맞아 한국 기업들의 경쟁력을 한차원 높이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자는 뜻도 담겨 있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이를 위해 18일부터 대대적인 지면개혁을 단행, e비즈니스 관련 정보량을 크게 늘립니다.

또 한국적 e비즈니스 모델을 마련하고 보급하기 위한 사업을 벌이는 한편 e비즈니스 분야 벤처 육성 사업에도 나섭니다.

이와 함께 인터넷의 확산에 따른 사회.문화적 변화를 올바른 방향으로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도 벌입니다.

특히 주 2회 발행되는 e비즈니스 관련 섹션과 대폭 확충된 e비즈니스 본면은 기업과 네티즌들이 21세기 디지털 경제를 지향하는데 해도와 나침반의 역할을 충실히 할것입니다.

< e비즈 매일 2~3면씩 배정/화요섹선 신설 >

국내 언론 사상 처음으로 선보인 "e비즈니스" 면을 대폭 강화해 매일 2-3개 면을 배정합니다.

이와함께 기존 산업의 e비즈화를 선도할 ''e비즈니스'' 섹션을 신설, 매주 화요일 12면을 발행합니다.

국내 최초의 인터넷 전문 섹션페이지로 출발한 "Cyber"는 매주 목요일자로 옮겨 싣습니다.

Cyber 섹션은 앞으로 디지털 파워의 핵심인 인터넷 비즈니스로 가는 길을 자세하게 안내합니다.

< 세계시장 겨냥 한국적 e비즈 모델 정립 >

세계시장을 겨냥한 한국적 e비즈니스 모델 정립을 추진합니다.

전세계로 확산되는 e비즈니스의 흐름 속에서 한국 기업들이 나아갈 길을 모색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를 위해 1차로 ''e비즈니스 글로벌 서밋 2000''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만든 한국인터넷경제지수(KIE index)도 더욱 알차게 만들어 인터넷 비즈니스 업계의 좌표로 제공합니다.

< 최고경영자 등에 대한 BM 교육과정 마련 >

특허청 벤처기업협회 등과 공동으로 비즈니스 모델(BM)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합니다.

BM은 e비즈니스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인식이 제대로 돼있지 않고 전문인력도 부족해 효과적인 대응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고경영자 등에게 BM의 중요성을 심어주기 위해 전국 순회교육을 갖는 한편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문인력 양성 과정도 개설합니다.

< 기존 홈페이지 갖기 등 ''사이버 컬처 21'' 캠페인 >

한국을 대표하는 인터넷.통신업체인 한국통신과 함께 "사이버 컬처 21" 캠페인을 벌입니다.

e비즈니스 시대에 적합한 문화 형성을 주도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학교 가족 마을 단위의 홈페이지 갖기 운동, 주부 인터넷 교육 지원 등의 사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우수 사이트 발굴과 불건전 사이트 감시 활동도 벌입니다.

< 인터넷/벤처기업 육성...e비즈본부 발족 >

인터넷.벤처 분야 유망 기업의 발굴 육성을 전담할 e비즈니스 본부를 발족합니다.

이 본부는 인터넷 및 벤처기업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벌이게 됩니다.

e비즈니스 관련 세미나와 이벤트를 열어 창업을 북돋우고 e비즈니스 관련 벤처 기업이 커갈 수 있도록 자금 홍보 등에 대한 지원에도 나설 것입니다.

독자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많은 제보를 기다립니다.

한국경제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