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소고백화점 사장.임직원, 채무유예발표 사죄 입력2000.04.08 00:00 수정2000.04.08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일본의 대형 백화점중 하나인 소고백화점의 야마다 교이치사장과 임원들이 7일 채무유예를 발표하면서 고개숙여 사죄하고 있다. 소고백화점은 지난 20년간 무리한 사업확장으로 인한 1조7천억엔의 빚을 감당하지 못하고 채권단에 6천3백90억엔의 채무를 유예해 줄것을 요청했다. 이 채무유예액은 일본내 비금융기업의 유예신청액중 사상최대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총알 아니고 파편 같은데"…'붕대 뗀' 트럼프 귀 어떻길래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야외 유세 중 피격으로 다친 가운데 그가 맞은 것이 총알인지, 파편인지 등에 대한 의문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그가 귀에 밴드를 뗀 모습으로 등장한 사진이 온라인상... 2 "자식 없는 여성" 공격 파문…제니퍼 애니스톤도 '맹비난' 미국 공화당의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자식이 없는 여성'이라고 공격한 파장이 확산하자 그 이유를 해명하며 방어에 나섰다.AB... 3 美 6월 PCE 2.5% 상승…예상치 부합 미국 상무부는 지난 6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 상승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전월 대비로는 0.1% 올랐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PCE 가격지수 상승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