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상장社 현금배당 '싯가기준 의무화' .. 금감원, 상장규정 개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5월부터 상장회사들은 싯가배당률을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한다.

    7일 금융감독원과 증권거래소는 상장사들이 싯가배당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14일 금융감독위원회를 열어 유가증권 상장규정을 개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개정될 규정에 따르면 상장회사들은 주주총회에서 현금배당을 결의할 때 액면가가 아닌 주식의 싯가를 기준으로 배당률을 결의해야 한다.

    현행 규정은 주당배당금 또는 액면가를 기준으로 한 배당률을 의결해 공시하도록 돼 있다.

    이에따라 상장회사들은 주가에 상응하는 배당을 할 수 밖에 없게돼 배당금이 늘어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또 높은 배당을 노린 기관투자가들의 장기투자 수요도 촉발시킬 수 있어 증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거래소 배상호 상장공시부장은 "싯가배당률을 공시토록 함에따라 기업들이 배당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게 됐다"며 "이번 개정으로 상장회사들도 주주를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풍토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최명수 기자 may@ked.co.kr

    ADVERTISEMENT

    1. 1

      3차 상법개정 후 첫 주총 시즌…'이런 꼼수'로 피해간다? [분석+]

      올 3월 정기주주총회 시즌은 1~3차 상법 개정 후 첫 주총으로 이사 충실의무 확대와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 주주환원을 강화한 개정 상법 적용의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증권가에선 올해 주총 안건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

    2. 2

      삼성생명·화재, 삼성전자 주식 1.5조 매각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보유 중인 삼성전자 주식 1조5000억원어치를 매각한다.▶3월 12일자 A3면 참조삼성생명은 19일 보유 중인 삼성전자 주식 624만 주(0.11%)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삼성화재도...

    3. 3

      李 대통령 '언급'에…한국거래소, '50년 룰' 바꾸는 까닭은

      "'주식을 오늘 팔았는데, 돈은 왜 모레 주냐'는 얘기가 있다."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8일 열린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필요하면 조정을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