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마스터스 2000] 변덕스런 바람에 곤욕 .. '이모저모'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마스터스골프대회 1라운드에서는 바람이 뜻밖의 변수로 작용,우승후보들의 발목을 잡았다.

    숲쪽으로 부는 오거스타의 바람은 그렇게 강하지는 않았지만 홀마다 풍속과 방향이 수시로 바뀌어 선수들이 클럽선택에 고심해야 했고 방향을 설정하는데도 애를 먹었다.

    12번홀에서 최악의 트리플보기를 범한 우즈는 경기를 마친뒤 "8번 아이언으로 정확히 쳤고 방향도 맞았다고 생각했지만 갑자기 맞바람이 부는 바람에 공을 물에 빠트렸다"고 탄식했다.

    우즈는 또 다른 홀에서 6번 아이언을 잡았다가 바람의 방향이 바뀌자 곧바로 8번아이언으로 교체하는 등 라운드내내 바람에 곤욕을 치렀다.

    세르히오 가르시아도 "3번홀에서 바람이 왼쪽으로 불어 방향을 오른쪽으로 잡았으나 다시 바람이 반대로 불기 시작했다"고 코스 공략의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이 대회는 2라운드후 공동44위 이내에 들거나 선두와 10타차 이내에 들면 커트를 통과한다.

    김성윤이 커트를 통과하면 지난57년 마스터스에 "커트"제도가 도입된 이래 최연소 커트 통과 선수가 된다.

    역대대회 커트라인은 평균 1백48.8타(약5오버파).

    그러나 올해는 이보다 더 높은 선에서 커트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따라서 김은 2라운드에서 2오버파를 치면 커트통과가 안정적이며 첫날 처럼 3오버파를 쳐도 가능성은 있다.

    한편 4라운드후 공동 선두가 나오면 10번홀에서부터 "서든데스 플레이오프"방식으로 챔피언이 결정될때까지 연장전을 치른다.

    이 대회 상금은 일요일 오후에 발표된다.


    <> .김성윤과 함께 플레이한 79마스터스챔피언 퍼지 젤러(49)는 이날 무려 15오버파 82타를 치며 경기를 포기한 듯한 인상을 줬다.

    젤러는 5번홀(4백35야드)에서 김이 칩샷을 거의 홀에 붙여 파를 세이브한데 영향받은 듯 약20m거리에서 4퍼팅을 하는 난조를보였다.

    젤러는 7번홀에서도 김이 1.5m퍼팅을 성공한 직후 3퍼팅을 하는 등 왕년의 챔피언답지 않은 모습이었다.

    13번홀에서는 세컨드샷이 그린앞쪽에 떨어진 뒤 굴러 개울(워터해저드)로 빠지자 1벌타 드롭하지 않고 모래바닥에서 샷을 했다.


    <> .마스터스는 세계 톱골퍼들의 기량대결 못지않게 그들을 가르치는 골프교습가들의 경연장이 되고 있다.

    우리에게 낯익은 데이비드 리드베터는 연습라운드때부터 이곳에 와 리 웨스트우드,어니 엘스 등의 스윙을 돌봐주고 있으며 부치 하먼도 타이거 우즈를 따라 다니며 퍼팅 등을 지도하고 있다.

    한편 김성윤의 코치인 김영일프로도 세계적 교습가들 못지 않게 제자의 일거수 일투족을 관찰 분석하고 지도해 주는 모습.

    주위에서는 "만약 김성윤이 커트를 통과하면 한국에서도 "토종교습가"가 득세하는 날이 올 것"이라는 전망을 하기도.

    아마추어6명 가운데 김성윤이 첫날 2번째로 좋은 성적을 냈다.

    김보다 앞선 선수는 99US미드아마추어챔피언 대니 그린으로 73타를 쳤다.

    김은 또 35명의 비미국선수 가운데 공동16위를 차지했다.

    <>.95명의 출전선수중 첫날 언더파를 친 선수는 9명,이븐파를 친 선수는 12명에 그쳤다.

    반면 오버파를 친 선수는 74명.그중 80타 이상도 12명이나 됐다.

    평균타수는 75.579타.

    첫 날 성적이 부진한 것은 부최측이 깃대를 까다로운 곳에 꽂은 것이 주요인이었다.

    <> .샘 스니드와 바이런 넬슨의 시타에 이어 티오프한 더그 포드(78)와 빌리 캐스퍼(69)는 1라운드후 기권했다.

    두 선수는 각각 57년 70년 챔피언이다.

    이로써 2000마스터스는 93명이 우승다툼을 하게 됐다.

    ADVERTISEMENT

    1. 1

      삼성맨 이정효 감독 “갤럭시로 폰 바꾸겠다”

      “당연히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부터 홍보해야 그룹에서도 많은 투자를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잘한다면 많은 투자를 끌어낼 수 있을 겁니다.”프로축구 K리그2(2부) 수원 삼성의 제11대 사령탑으로 부임하면서 ‘삼성맨’이 된 이정효 감독은 “아이폰에서 갤럭시폰으로 바꾸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정효 감독은 2일 오후 경기 수원 도이치오토월드 1층 차란타 스튜디오에서 열린 수원 제11대 사령탑 취임 기자회견에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수원에서 저를 선택해 주셔서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수원이 원하는 큰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부 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이유에 대해선 “제게 1부와 2부는 중요하지 않다”며 “수원에서 이정효라는 사람을 원했고 제 캐릭터를 존중해줬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효 감독의 사단인 마철준 수석코치, 조용태 코치, 신정환 골키퍼 코치, 김경도 피지컬 코치, 박원교 분석 코치, 조광수 코치도 함께했다. 이 감독은 “이번 취임식을 준비하신 구단 프런트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며 “제가 모시고 있는 코치 선생님들 이름을 하나하나 호명해 주신 것에 대해 큰 감명을 받았다”고 했다. 아주대학교 축구부를 지휘했던 이 감독은 2015년 전남 드래곤즈 코치로 프로 무대에 뛰어들었다. 이후 광주, 성남FC, 제주 유나이티드(현 제주 SK) 수석코치를 맡았고 2022년 K리그2(2부리그)에 있던 광주의 지휘봉을 잡으며 첫 프로 감독을 시작했다. 이 감독은 부임 첫 시즌 팀을 K리그2 우승으로 이끌며 승격에 성공했다. 이어 20

    2. 2

      '루이비통 벽화·순금 수도꼭지'…호날두 '584억 대저택' 공개

      세계적인 축구선수 호날두가 은퇴 이후 거주할 초호화 저택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지 더 미러에 따르면 호날두는 은퇴 후 3000만파운드(약 584억원) 상당의 초호화 저택으로 거처를 옮길 계획이다. 해당 저택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약 30마일(약 48㎞) 떨어진 고급 해안 휴양지에 위치해 있으며 최근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이 저택은 포르투갈 내에서도 손꼽히는 최고가 주택 중 하나로, 총 8개의 침실을 갖췄다. 대형 인피니티 풀을 비롯해 최첨단 영화관, 헬스장, 사우나 등 5성급 호텔에 버금가는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특히 욕실에는 순금 수도꼭지가 설치됐고, 저택 곳곳에는 최고급 이탈리아산 대리석이 사용됐다. 내부 공간에는 호날두와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를 위해 특별 제작된 루이비통 벽화도 그려져 있다. 지하에는 약 1200만 파운드(약 233억원) 상당의 차량을 보관할 수 있는 전용 주차 공간도 마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호날두는 이미 리스본 시내에 360도 파노라마 뷰를 자랑하는 600만 파운드(약 116억원)짜리 펜트하우스를 보유하고 있다. 고향인 마데이라 섬에는 7층짜리 대저택이 있으며 이 외에도 스페인, 이탈리아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 초호화 주거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3. 3

      올해는 스포츠의 해…올림픽·월드컵·아시안게임·WBC 다 열린다

      2026년 스포츠 팬들의 달력에는 빈칸이 없다. 굵직한 국제대회가 쉴 틈 없이 열리기 때문이다. 2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이탈리아) 동계올림픽이 겨울을 깨우면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봄을 연다. 6월에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북중미월드컵이 여름을 뜨겁게 달구고 9월엔 아이치·나고야(일본) 아시안게임이 한 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메이저급 이벤트 4개가 한 해에 몰려 열리는 건 토리노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제1회 WBC, 독일월드컵, 도하 아시안게임이 이어진 2006년 이후 처음이다. 통상 4년 주기로 동계올림픽, 월드컵, 아시안게임이 같은 해에 열리곤 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최근 주기가 다소 엉켰다. 4년 전인 2022년엔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1년 미뤄져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카타르월드컵만 열렸다. ◇명예 회복 노리는 태극전사올해 스포츠 빅 이벤트의 시작은 동계올림픽이다. 다음달 6일 개막해 22일까지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서 동계 스포츠 열전이 펼쳐진다. 1956년 코르티나담페초, 2006년 토리노 대회에 이어 20년 만이자 세 번째로 동계올림픽을 여는 이탈리아는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종목별 개최지를 밀라노, 밀라노에서 400㎞가량 떨어진 코르티나담페초 외에 다양한 곳에 분산해 대회를 연다.4년 전 베이징대회에서 종합 14위(금 2, 은 5, 동 2)로 톱10에 실패한 한국은 메달 종목 다변화와 함께 톱10 복귀에 도전한다. 한국이 동계올림픽 메달 집계에서 톱10에 든 건 역대 최다 메달인 17개로 7위(금 5, 은 8, 동 4)에 오른 2018년 평창 대회가 마지막이다. 외국에서 열린 대회로는 2010년 밴쿠버 대회 5위(금 6, 은 6, 동 2)가 최근 사례다. 한국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