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0.04.07 00:00
수정2000.04.07 00:00
서양화가 박태성씨가 11일까지 일본 나고야시에 있는 니혼갤러리에서 초대전을 갖는다.
출품작은 여성 누드화 40여점.
박씨의 작품은 누드화의 경지를 한차원 높힌 작품으로 평가받고있다.
오랫동안 여체미를 그려온탓인지 그의 누드화는 마치 살아있는 듯한 사실감으로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여성의 머리카락 한올부터 리드미컬한 곡선의 아름다움까지 섬세한 필치로 묘사해 누드화의 신경지를 개척했다는 평이다.
(02)337-4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