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마 스포츠 클럽은 독특함을 강조한다.

그래서 제품 컨셉트도 "캐릭터가 돋보이는 브랜드"다.

자기만의 개성과 멋을 추구하는 성공한 30대 남성들을 주고객으로 삼고 있다.

"레노마"는 프랑스의 모리스와 미셸 형제가 처음 만들어 미국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토털패션 브랜드.국내에는 레노마 스포츠 클럽은 지난 96년 패션전문회사 엔에스에프가 레노마와 라이선스 계약을 하고 국내에 첫선을 보였다.

골프웨어는 통상 보수적인 경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인식되지만 레노마 스포츠 클럽은 변화에 민감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내세운다.

이 브랜드는 지난 90년대초부터 일고 있는 "골프웨어의 캐주얼화" 경향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즉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크로스 코디에 무게를 둬 필드와 일상생활에서 동시에 착용이 가능하도록 한게 특징이다.

색상은 흑,백,회색의 모노톤을 기본으로 하고 여기에 활동적인 느낌을 주는 강조색을 섞어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현하고 있다.

레노마 스포츠 클럽 주요품목의 평균가격은 <>티셔츠 11만원 <>바지 17만원 <>조끼 16만원 <>점퍼 25만5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