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를 모티브로 해 독창적 작품세계를 펼치는 이윤선씨가 5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4월7~16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금산갤러리.

완성도 높은 추상회화위에 단순한 선이나 면,아크릴 봉등으로 갖가지 형상의 조개를 과감하게 늘어놓는 그의 작품들은 진지함과 경쾌함이 교차한다.

차분하고 중후한 느낌의 색상은 여러가지 밝은색의 물감을 중첩시켜 얻은 결과다.

이씨는 서울대 서양화과를 졸업한후 미국 샌트란시스코 아트인스티튜트에서 판화를 전공했다.

(02)735-6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