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라흐마니노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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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어린 선율로 국내 음악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후기 낭만주의의 대가 시벨리우스와 라흐마니노프의 곡들이 나란히 무대에 오른다.
서울시향은 다음달 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루마니아 태생의 세계적 지휘자 요엘 레비의 지휘로 라흐마니노프의 곡만을 연주하는 "라흐마니노프 축제"를 선보인다.
그의 대표곡인 "피아노협주곡 3번"과 환상곡 "바위" "교향적 무곡" 등 3곡이 연주된다.
교향적 무곡은 3개의 악장으로 나뉘어진 모음곡.라흐마니노프 자신이 "낮, 저녁, 밤"이란 표제를 붙이기도 했다.
KBS교향악단은 다음달 20,21일 예술의전당 음악당에서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바이올린협주곡 라단조"와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2번"등을 연주한다.
.시벨리우스 바이올린협주곡은 그의 유일한 협주곡으로 조국인 핀란드의 대자연을 연상케하는 환상적인 곡.지난 79년 크라이슬러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자로 유명한 드미트리 시트코페츠키가 바이올린을 협연한다.
이번 연주회의 지휘를 맡은 KBS향 상임 키타옌코와는 일본 NHK교향악단의 객원지휘자와 협연자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02)781-2242
장규호 기자 seinit@ ked.co.kr
서울시향은 다음달 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루마니아 태생의 세계적 지휘자 요엘 레비의 지휘로 라흐마니노프의 곡만을 연주하는 "라흐마니노프 축제"를 선보인다.
그의 대표곡인 "피아노협주곡 3번"과 환상곡 "바위" "교향적 무곡" 등 3곡이 연주된다.
교향적 무곡은 3개의 악장으로 나뉘어진 모음곡.라흐마니노프 자신이 "낮, 저녁, 밤"이란 표제를 붙이기도 했다.
KBS교향악단은 다음달 20,21일 예술의전당 음악당에서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바이올린협주곡 라단조"와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2번"등을 연주한다.
.시벨리우스 바이올린협주곡은 그의 유일한 협주곡으로 조국인 핀란드의 대자연을 연상케하는 환상적인 곡.지난 79년 크라이슬러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자로 유명한 드미트리 시트코페츠키가 바이올린을 협연한다.
이번 연주회의 지휘를 맡은 KBS향 상임 키타옌코와는 일본 NHK교향악단의 객원지휘자와 협연자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02)781-2242
장규호 기자 seinit@ 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