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다임(대표 현석진)은 리눅스 솔루션 개발업체인 리눅스원(대표 김우진)과 전략적 사업제휴를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사이버다임은 순수 자바기술로 개발한 인터넷 기반의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 솔루션을 리눅스 시장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또 리눅스원은 리눅스 운영체제에 적합한 애플리케이션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1단계로 사이버다임의 닥스웨어와 리눅스원의 서버를 패키지 상품으로 만들어 공동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우선 상반기중 법률 회계 등 특수 업종에 리스 형태로 값싸게 빌려주고 ASP(애플리케이션 서비스제공)사업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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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영 기자 chy@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