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수 아남반도체 명예회장은 27일 오전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우곡효행상"시상식을 가졌다.

이 상은 지난 1983년 김 명예회장의 호 "우곡"을 따 제정됐다.

건전한 가족문화 정립을 통해 회사에 기여한 사원들을 대상으로 효부상,효자.효녀상,현모양처상,청소년가장상 등 4개부문에서 시상한다.

상패와 금1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 김동민 기자 gmkdm@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