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박세라톤(대표 박중환)은 물구멍이 없는 화분에서도 식물들이 자라게 할 수 있는 "이온칩"을 시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이온칩에서 발산하는 파이파(wave)가 물이 썩는 것을 막기 때문에 식물이 잘 자란다는 것.파이파는 전자파와 수맥파를 제거하고 악취도 없앤다고 밝혔다.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공기도 정화한다고 설명했다.

파이파가 영향을 미치는 범위는 반경 1m내라고 한다.

이온칩은 지난 93년 경상대 원예연구소 산학개발팀이 개발한 신물질을 이박세라톤이 상품화한 것이다.

크기에 따라 3종류가 있으며 가격은 4천~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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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덕 기자 duke@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