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10일 "비벤디 워터 코리아 대산(주)"에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식으로 1천1백25억원을 빌려줬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프랑스의 비벤디 워터사가 현대석유화학 대산단지의 공업용수 처리시설을 인수하기 위해 설립한 것이다.

이 프로젝트파이낸싱은 하나은행을 포함해 교보생명 삼성화재 LG화재 현대화재 등 5개사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