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보광훼미리마트는 10일부터 서울지역 10개 점포에서 휴대폰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무인충전서비스"를 제공한다.

1회 충전 소요시간은 20분이내이며 충전 금액은 1천원이다.

훼미리마트의 배터리 충전 시스템은 국내 출시된 대부분 휴대폰 기종을 처리할 수 있다.

설치 점포는 서초대로점,선릉청강점,대치한국점,수서점,대치점,양재점역 등 이다.

훼미리마트 관계자는 "휴대폰 인구가 급증하면서 충전서비스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 서비스 점포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