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8일 코스닥 시장 종목을 최대 50%까지 적극
편입하는 신규 뮤추얼펀드를 오는 15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의 이름은 "마이다스 코스피-코스닥 밸런스 펀드"이며 시장
상황에 따라 거래소와 코스닥 종목의 편입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할
계획이다.

또 비상장.비등록 주식에도 30%까지 투자해 고수익을 노릴 방침이다.

펀드 모집규모는 2천억원으로 정했으며 최소청약단위는 1백만원이다.

판매는 LG 삼성 굿모닝증권과 하나은행을 통해 오는 28일까지 이뤄진다.

< 안재석 기자 yagoo@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