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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눈떠야 생존" .. LG 새임원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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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비즈니스 개념을 알아야 e-사업을 할 수 있다"

    LG는 2-11일 신규 임원 1백20명을 연수원인 인화원으로 집결시켜
    "e-비즈니스 환경 변화과정"의 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신임 임원들은 이 과정을 통해 인터넷언어인 HTML로 개인 홈페이지를
    직접 제작, 운영할 수있도록 하는 수준까지 이르도록 집중 지도를 받는다.

    LG관계자는 "이 과정은 e-비즈기반인 인터넷 환경에 익숙해 지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원들은 또 최근 e-비즈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벤처기업의 성공사례에
    대한 케이스스터디와 인터넷화 따른 경영수행 방식의 변화등에 토론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LG측은 설명했다.

    LG가 이처럼 계열사 임직원에 대한 e-비즈니스 교육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

    이는 구본무 회장이 지난 1월 임원세미나에서 "인터넷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며 전 사업모델을 e-비즈화하라고 강조함에 따른
    것이라고 LG측은 밝혔다.

    이에 따라 LG는 전 계열사에서 올해중 30여개의 e-비즈관련 교육프로그램을
    개설, 실시할 방침이다.

    이 교육은 인터넷을 통하거나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오프라인 형태로
    진행된다.

    3월말부턴 임원대상의 e-비즈관련 주제별 세미나, 5월엔 e-비즈전략 및
    실행방안을 연구하는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육근열 상무보(인화원)는 "인터넷 전문 인력 육성이 e-비즈니스 성공의
    핵심적 요소이기 때문에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내부의 우수사례를
    공유토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윤진식 기자 jsyoo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2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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