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운드 대책회의 정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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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와 산업자원부 재정경제부 등 15개 경제관련 부처가 참가하는
뉴라운드 대책위원회 회의가 정례화된다.
외교통상부 정의용 통상교섭조정관은 25일 "농업및 서비스분야에서의
뉴라운드 협상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뉴라운드에 대한 대응책
및 전망을 협의하는 회의를 정기적으로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외교통상부 통상교섭조정관이 위원장을 맡는 뉴라운드 대책위원회는
지난해초 첫 회의를 가진 후 그동안 부정기적으로 운영돼 왔다.
대책위원회는 그동안 관련 부처 실무자들과 민간 연구소 연구위원들이
모여 뉴라운드 협상 전망과 분야별 대응전략 등을 논의해 왔다.
대책위원회는 이날 정부종합청사 18층에서 제10차 회의를 가졌다.
외교통상부는 25일부터 서비스 분야 협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제네바
WTO 서비스이사회에 성극제 통상교섭본부 통상법률 지원팀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 5명의 협상팀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농업분야 협상은 내달 중순부터 WTO 농업이사회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 박수진 기자 parksj@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6일자 ).
뉴라운드 대책위원회 회의가 정례화된다.
외교통상부 정의용 통상교섭조정관은 25일 "농업및 서비스분야에서의
뉴라운드 협상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뉴라운드에 대한 대응책
및 전망을 협의하는 회의를 정기적으로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외교통상부 통상교섭조정관이 위원장을 맡는 뉴라운드 대책위원회는
지난해초 첫 회의를 가진 후 그동안 부정기적으로 운영돼 왔다.
대책위원회는 그동안 관련 부처 실무자들과 민간 연구소 연구위원들이
모여 뉴라운드 협상 전망과 분야별 대응전략 등을 논의해 왔다.
대책위원회는 이날 정부종합청사 18층에서 제10차 회의를 가졌다.
외교통상부는 25일부터 서비스 분야 협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제네바
WTO 서비스이사회에 성극제 통상교섭본부 통상법률 지원팀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 5명의 협상팀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농업분야 협상은 내달 중순부터 WTO 농업이사회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 박수진 기자 parksj@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