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 특허청 대한상의 등이 공동 추진중인 "중소기업 지식재산권
갖기운동" 순회 설명회가 이달말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린다.

특허청은 오는 25일 마산을 시작으로 6월말까지 수원 인천 대구 울산 창원
광주 등 18개 도시에서 지재권 설명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재권 제도와 정부 지원책,
특허기술정보 이용방법, 기술이전촉진 방안 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행사장엔 도우미데스크를 설치해 중소기업을 위한 지재권 출원-등록 등 변리
상담도 무료로 해준다.

특허청은 하반기에 전국 10여개 지역에서 출원서류 작성방법과 기술분야별
심사기준 등 전문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2~3월 일정은 <>2월 25일=마산 상공회의소 <>2월 29일=수원 상공회의소
<>3월 10일=원주 여성회관 <>3월 6일=경주 상공회의소 <>3월 21일=천안
상공회의소 <>3월 23일=인천 한미은행 등이다.

(042)481-5887

< 정한영 기자 ch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