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주간전망대] 외평채 물량 국채하락 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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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리선물은 주초 상승세, 주후반 하락세를 나타냈다.
은행등 금융기관의 채권매수로 주초엔 실세금리가 내리고 국채선물가격이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주후반 단기차익매물로 나오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국달러선물은 주초반 하락세를 보였으나 정부의 강도높은 시장개입에따라
주후반 상승세로 전환됐다.
<>금리선물 =국채선물은 이번주에 하락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우선 1조원 규모의 외평채(외국환평형기금채권)발행과 물가상승 압력이
하락요인으로 꼽힌다.
국채유통수익률이 단기적으로 저점에 도달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는
점도 하락을 점치게 한다.
풍부한 은행의 유동성과 정부의 저금리정책이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으나
하락을 저지하기에는 다소 역부족이다.
전반적인 하락세 속에 96.30-97.30의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삼성선물은
예측했다.
CD선물가격은 은행권의 유동성이 풍부하다는 점에서 지난주에 이어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달러선물 =달러선물가격은 외국인의 주식매수세와 정부의 시장개입
강도에 달려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동양선물은 "엔화약세 유가상승 무역수지적자등 제반 경제여건은 환율상승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으나 외국인의 주식매수세가 지속될 것이란 단기 수급
전망을 고려할 경우 점진적인 환율하락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 장진모 기자 jang@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1일자 ).
은행등 금융기관의 채권매수로 주초엔 실세금리가 내리고 국채선물가격이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주후반 단기차익매물로 나오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국달러선물은 주초반 하락세를 보였으나 정부의 강도높은 시장개입에따라
주후반 상승세로 전환됐다.
<>금리선물 =국채선물은 이번주에 하락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우선 1조원 규모의 외평채(외국환평형기금채권)발행과 물가상승 압력이
하락요인으로 꼽힌다.
국채유통수익률이 단기적으로 저점에 도달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는
점도 하락을 점치게 한다.
풍부한 은행의 유동성과 정부의 저금리정책이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으나
하락을 저지하기에는 다소 역부족이다.
전반적인 하락세 속에 96.30-97.30의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삼성선물은
예측했다.
CD선물가격은 은행권의 유동성이 풍부하다는 점에서 지난주에 이어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달러선물 =달러선물가격은 외국인의 주식매수세와 정부의 시장개입
강도에 달려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동양선물은 "엔화약세 유가상승 무역수지적자등 제반 경제여건은 환율상승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으나 외국인의 주식매수세가 지속될 것이란 단기 수급
전망을 고려할 경우 점진적인 환율하락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 장진모 기자 jang@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