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18일) 일본/홍콩/대만 등 아시아 대부분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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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지수는 다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으나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로
다우존스공업평균주가가 하락한 영향으로 18일 아시아 주가가 대부분
약보합세를 보였다.
18일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에 비해 0.01% 하락한 1만9천7백99.03엔에
마감됐다.
지난해 경제지표 등을 감안할 때 미국이 금리를 올릴 것이란 우려가 장을
짓눌렀다.
장중 내내 하락세를 보이다가 신생 투자신탁들의 소니 등 다국적 블루칩
매수세로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홍콩의 항생지수는 오후장 한때 2.25%나 하락했다.
홍콩증시도 그린스펀 미 FRB의장의 금리인상시사 발언이 알려지면서
블루칩 매도가 많았다.
대만의 가권지수도 1.04% 하락한 10,096.38에 마감됐다.
대만증시는 3월대선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인데다 최근 상승세를
보인 통신 및 인터넷주에 차익매물이 많았다.
블루칩도 매도물량이 많았다.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즈지수도 2.36% 하락했다.
또 태국 인도네시아 등의 주가도 약보합세를 보였다.
< 남궁덕 기자 nkduk@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9일자 ).
다우존스공업평균주가가 하락한 영향으로 18일 아시아 주가가 대부분
약보합세를 보였다.
18일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에 비해 0.01% 하락한 1만9천7백99.03엔에
마감됐다.
지난해 경제지표 등을 감안할 때 미국이 금리를 올릴 것이란 우려가 장을
짓눌렀다.
장중 내내 하락세를 보이다가 신생 투자신탁들의 소니 등 다국적 블루칩
매수세로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홍콩의 항생지수는 오후장 한때 2.25%나 하락했다.
홍콩증시도 그린스펀 미 FRB의장의 금리인상시사 발언이 알려지면서
블루칩 매도가 많았다.
대만의 가권지수도 1.04% 하락한 10,096.38에 마감됐다.
대만증시는 3월대선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인데다 최근 상승세를
보인 통신 및 인터넷주에 차익매물이 많았다.
블루칩도 매도물량이 많았다.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즈지수도 2.36% 하락했다.
또 태국 인도네시아 등의 주가도 약보합세를 보였다.
< 남궁덕 기자 nkduk@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