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24시간 대출 서비스'..인터넷/전화로 밤에도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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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3월부터 한밤중에도 인터넷이나 전화를 통해 대출상담을 받는
"24시간 대출고객 서비스"를 실시한다.
삼성생명은 이런 내용을 포함한 "AAA 대출서비스" 시스템을 16일부터
4월말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15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우선 대출받은 고객이 불만을 제기하면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상품권 등으로 보상하는 "서비스리콜제"를 도입키로 했다.
또 고객이 요청하면 등기부등본 등의 대출관련 서류를 회사 직원이 대신
발급해 주기로 했다.
융자담당 실명제를 도입해 신청을 대출받기까지 걸리는 기간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신용대출은 접수후 24시간이내, 아파트담보대출은 4일이내에 처리토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4월부터는 대출만기때 우수 고객에 한해 대출을 자동연장해
주는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 고객이 원하면 직원이 현장으로 달려가 대출상담및 접수가 이뤄지는
모빌오피스제도를 운영키로 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앞으로 자산운용에 중요한 소매금융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획기적인 대출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 김수언 기자 sookim@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6일자 ).
"24시간 대출고객 서비스"를 실시한다.
삼성생명은 이런 내용을 포함한 "AAA 대출서비스" 시스템을 16일부터
4월말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15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우선 대출받은 고객이 불만을 제기하면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상품권 등으로 보상하는 "서비스리콜제"를 도입키로 했다.
또 고객이 요청하면 등기부등본 등의 대출관련 서류를 회사 직원이 대신
발급해 주기로 했다.
융자담당 실명제를 도입해 신청을 대출받기까지 걸리는 기간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신용대출은 접수후 24시간이내, 아파트담보대출은 4일이내에 처리토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4월부터는 대출만기때 우수 고객에 한해 대출을 자동연장해
주는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 고객이 원하면 직원이 현장으로 달려가 대출상담및 접수가 이뤄지는
모빌오피스제도를 운영키로 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앞으로 자산운용에 중요한 소매금융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획기적인 대출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 김수언 기자 sookim@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