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정보화교육기관 지정제도 도입을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 정보화교육 개선방안을 마련, 오는 8월 실시될 하계 정보화교육과정
부터 적용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새로 지정되는 정보화교육기관에는 홈페이지제작 전자상거래
인터넷 사무자동화 CAD/CAM 등 5개 실무교육 과정이 설치 운영된다.

또 지역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지역특화과정도 함께 마련된다.

중기청은 지난달 전국 31개 대학을 통해 1천9백16개업체, 3천2백37명의
중소기업 경영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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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경영 기자 longru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