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가] 최정주씨 어른위한 동화 펴내 입력2000.02.14 00:00 수정2000.02.14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작가 최정주(49)씨가 어른을 위한 사랑동화 "조팝꽃과 산벚꽃의 사랑 이야기"(신풍)를 펴냈다. 가난한 화가와 피아니스트가 달빛 아래 배꽃밭이 아름답게 펼쳐진 목사동으로 함께 꽃길 여행을 떠났다가 서로 사랑하고 그리워하며 따뜻하게 일궈내는 얘기다. ADVERTISEMENT 두 사람을 조팝꽃과 산벚꽃의 향기에 비유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4일자 ).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ADVERTISEMENT 관련 뉴스 1 [책마을] 엔비디아의 성공 뒤에는 화이트보드와 이메일이 있다 2023년 5월 24일 엔비디아가 공개한 2024회계연도 2분기(2023년 5~7월) 실적 전망치(가이던스)가 세계 주식시장을 뒤흔들었다. 회사가 제시한 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110억달러(약 16조원). 증권사 전망... 2 [책마을] 유현준이 풀어낸 공간과 인류의 역사 한자로 인간은 ‘人(사람 인)’에 ‘間(사이 간)’을 사용한다. 인간의 의미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찾을 수 있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공간은 ‘空(빌 ... 3 [책마을] '악의 평범성' 낳은 시대의 상처들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을 통해 ‘악의 평범성’이란 개념을 제시한 한나 아렌트는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정치철학자로 꼽힌다. 학자의 사상은 그 사람의 저술로만 온전히 이해될 수 없다. 아렌트의...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