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국가대표 김성윤(18.안양신성고2)이 올들어 처음 출전한 유럽PGA
투어 홀덴인터내셔널대회에서 커트오프를 통과하지 못했다.

특별 초청케이스로 출전한 김성윤은 지난 4일 호주 시드니의 레이크CC
(파7 3, 6천9백4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2타를 쳐 합계
3오버파 149타를 기록했다고 알려왔다.

김은 둘쨋날 선전했지만 1백위밖으로 처져 3, 4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다.

이 대회는 그레그 노먼이 주최한 대회로 호주 및 유럽PGA투어를 겸하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