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벤드공업(대표 윤종규)은 초청정 반도체용 밸브 생산 전용공장을
부산시 녹산공단에 준공했다고 1일 밝혔다.

모두 60억원을 투자한 이 공장은 대지 3천평,건평 1천2백평 규모로
만들어졌다.

기존 배관자재 공장과는 달리 첨단 반도체를 제조하기 위한 약 60평
크기의 초청정실을 따로 갖추고 있는 게 특징이다.

태광벤드측은 공장 증설과 함께 삼성전자 현대전자 등에 공급을 확대,올해
1백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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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욱진 기자 venture@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