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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산책] 예고된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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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말 미국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4분기의 GDP(국내총생산)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은 5.8%로 집계되자
    인플레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금리 인상폭이 0.5%포인트로 결정될지 모른다는 관측이 무성해진 결과다.

    월가의 체감 금리는 이미 0.5%포인트가 높아진 상태다.

    그렇다면 정작 금리를 0.5%포인트 올리면 금리인상이란 재료는 주가에
    중립이 된다.

    0.25%포인트만 올리면 오히려 호재가 된다.

    예고된 악재가 악재가 되지 못하는 것은 주가에 미리 반영되는 이런
    메커니즘 때문이다.

    비록 악재의 내용이 더욱 악화돼 주가를 흔들더라도 예고된 악재는 소멸이란
    운명을 피하지 못한다.

    < 허정구 기자 huhu@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31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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