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공동여당은 김대통령 임기 끝날때까지 공조해 나갈 것"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은 28일 "공동여당은 대선 때 약속한 사안이며
    (김대중 대통령의) 임기가 끝날 때까지 철저하게 공조해나갈 것"이라면서
    "추호도 흔들림이 없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시민연대가 뜻하지 않게 김종필
    명예총재를 포함시켜 여러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이어 자민련이 "음모론"을 주장하며 공조 파기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대해서는 "선거전략상 활용하고 있는 측면이 있다"면서 "그러나
    김 명예총재는 정략적인 것보다는 국가의 미래를 크고 넓게 생각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공동정부의 정신을 끝까지 유지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김영근 기자 ygkim@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9일자 ).

    ADVERTISEMENT

    1. 1

      장철민 "충청투자公 만들어 지방 청년일자리 만들겠다"

      “청년이 미래를 걸 만한 일자리가 있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려면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산업투자공사가 필요합니다.”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은 22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충청권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로 ‘충청권산업투자공사’ 설립을 제시했다. 장 의원은 “인공지능(AI)산업을 육성할 때 중앙정부가 공모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면 모든 지방정부가 동시에 뛰어들어 특정 지역에 산업을 집중하기 어려운 구조가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와 중앙정부의 정책 기획·실행력을 결합한 투자공사가 이런 한계를 보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22대 국회 비수도권 재선 의원 가운데 유일한 40대인 장 의원은 청년 인구 유출의 해법 역시 산업 경쟁력에서 찾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는 “청년이 지역을 떠나는 이유는 더 나은 일자리를 찾기 위한 것”이라며 “대기업 유치에 의존하기보다 지역 내 성장 기업을 키워 임금과 비전을 동시에 제공하는 구조를 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핵심 기업 하나가 지역의 임금 수준과 생태계를 끌어올리는 효과는 SK하이닉스가 있는 충북 청주에서 이미 확인되고 있다”며 “산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투자공사가 이런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했다.장 의원은 6·3 지방선거의 대전시장 예비후보로 뛰고 있다. 대전·충남 통합이 사실상 무산된 이후 대전·세종·청주를 묶는 이른바 ‘대·세·청 통합’ 구상도 제시했다. 대전의 과학기술, 세종의 행정, 청주의 반도체·바이오산업이라는 강

    2. 2

      국민연금 ESG 수익률, 기금처럼 '자동 계산'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국내 상장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급별 수익률을 자동으로 산출하는 전산 시스템 구축에 나선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수기로 계산하던 기존 방식을 폐기하고, 실제 기금 운용 성과와 같은 시스템으로 수익률을 산출하는 체계를 도입하기로 했다. 기존 방식은 시장 평균의 단순 계산에 머물러 실제 운용 성과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았기 때문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오는 6월까지 주식운용실 주관으로 ‘ESG 등급별 수익률 산출’ 시스템을 개발, 검증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ESG 수익률 자료의 신뢰성이 낮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그동안 국민연금은 국회 요구가 있을 때마다 ESG 등급별 수익률을 수기로 산출해 제출했다. 문제는 산출 방식이 여러 차례 바뀌었다는 것이다. 2024년에는 종목별 수익률의 단순 평균을 적용했는데 규모가 작은 종목의 급등락까지 과도하게 반영되는 한계가 있었다. 이후 기업 규모를 반영한 평균 방식을 도입했는데, 이 역시 특정 등급에 속한 모든 종목의 평균을 내 특정 종목 투자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다.지난해 국정감사 이후에는 국민연금이 실제 투자한 금액 비중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개선됐다. 운용역의 종목 선택에 따른 성과가 일부 반영됐다는 점에서 진전이 있었지만 기준 시점을 반기 초로 고정해 해당 기간 발생한 매매와 배당금 수령 등 실제 현금 흐름을 반영하지 못했다.새로 구축하는 시스템은 기금운용 수익률 산출 방식과 동일한 구조를 적용한다. 반기 초 ESG 등급

    3. 3

      방첩사, 방첩본부·보안지원단으로 분리

      국방부가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국군방첩사령부를 해체하고 ‘국방방첩본부’와 ‘국방보안지원단’을 신설해 기능을 분산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지난 1월 민관군 합동 특별자문위원회의 권고안 등을 바탕으로 이같이 결정했다.22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백선희 조국혁신당 의원에 따르면 국방부는 이 같은 내용의 ‘방첩사 해체 및 기능 개편안’을 보고했다. 신설 방첩본부에 방첩·방위산업 정보, 대테러·경호, 사이버·방산 보안 업무를 이관하기로 했다. 국방보안지원단에는 보안 감사와 문서·시설·인원 보안 업무를 넘긴다. 이와 함께 국방부 정보보안정책관 보직을 새로 마련해 방첩본부와 국방보안지원단, 국방정보본부를 지휘·감독하도록 할 방침이다. 방첩사의 인사첩보, 동향조사 등 기능은 폐지한다.국방부는 국방정보본부와 국군정보사령부도 단계별로 개편한다. 이달 국방정보본부장의 합동참모본부 정보본부장 겸직을 해제한다. 후속으로 정보사 본부와 국방정보본부 및 예하부대 조직도 개편할 방침이다.김다빈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