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피컴퓨터(대표 배창희)가 공급중인 민원증명발급기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정부의 각종 행정 증명 민원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다.

신용카드 투입구가 마련돼 있어 요금을 현금은 물론 카드로도 치를 수 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용키가 달려 있는 것도 특징이다.

한국타피컴퓨터는 최근 음성인식장치를 적용시킨 제품을 선보였다.

지난 98년 5월부터 지방자치단체에 공급하기 시작, 현재 전국적으로 50여대
를 보급했다.

정부의 시.군.구 행정 종합정보시스템 사업의 민원증명발급기 적격 테스트
에도 합격했다.

대당 가격은 2천1백50만원.

(042)825-8411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