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대규모 중고차 매매센터가 들어선다.

서서울 자동차산업은 25일 연면적 3천8백여평 규모의 중고자동차 매매센터
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센터는 자동차 판매시설 및 편의시설을 갖춘 4층규모의 상가로 30여개의
중고차 판매상들이 들어서 있다.

상가의 특징은 원스톱 매매 시스템을 도입해 차량등록은 물론 할부, 정비,
보험가입, 폐차까지 모든 부대업무를 한곳에서 처리할수 있게 했다는
점이다.

또 입주 판매상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뒷받침하는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풍부한 중고차 매물 정보를 제공한다.

서서울 자동차매매 시장은 오픈을 기념하는 축하공연 및 경품행사를 25일
오후 2~6시까지 갖는다.

(02)658-0430

< 최철규 기자 gra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