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레쉬 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외식업체 아이다가 최근 정통 중국식당
"아이다 차이나 그릴"을 오픈했다.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맞은 편에 자리잡은 이 식당은 차이니즈푸드를
지향하는 퓨전 레스토랑이다.

이 식당은 해산물 샐러드, 포테이토 새우, 레몬소스 광어살 튀김, 송이
아스파라가스, 중국안심 철판스테이크 등 총60여가지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객단가는 1만7천원 선으로 중가격대의 식당이다.

이 식당의 성복전 주방장은 "이탈리아 와인, 크림소스와 동양적 향신료를
적절히 조화시킨 퓨전 소스가 맛의 비결"이라며 "특히 이탈리아 와인과
곁들이면 금상첨화"라고 말했다.

(02)518-6363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1일자 ).